질러찾아봐라. 이 세상 전부(바니)를 거기 두고 왔으니!
그렇게 "난! 바니왕이 될 거야!"를 외치며 가챠질을 시작한 라데니안 센세는...
돌 1.2만개로 픽업 바니 둘과 중복 아닌 3성 학생 둘을 데려왔다고 합니다. 이겼다! 바니피스 끝!
그렇습니다. 이번만큼은 저는 천장을 모르는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우효-!! 아직 못 얻은 통상 카린까지 나왔으면 퍼펙트 C&C 파티를 짤 수 있었겠지만 그것까지 바라면 제 인성과 가랑이가 찢어졌겠지요! 그동안 존버하느라 돌 많이 쌓였는데 이번 가챠에서 승리하면서 6월 아코와 향후 나올 정월 무츠키까지 정가를 노려볼 수 있겠네요.
어쨌든 이렇게 리세마라도 안 하고 인권 캐릭 하나 없이 햄버거와 헬창만 들고 시작했던 한 명의 센세가 오늘도 꼬움을 이겨내고 블루아카 생활을 이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