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게임과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이런 일도 있군요. 선수들이 욕하다가 걸리는 건 종종 봤는데 감독이 신고받아서 징계받는 건 처음 봤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신고가 들어갔는지야 모르겠지만 오죽하면 감독까지 징계할까 싶네요.
우지는 그냥 출장 금지하면 한국팀이 다시 롤드컵 우승할 가능성이 좀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 그정도까진 아니군요.
• 정기적인 플레이어 행동 점검 결과 5개 지역 8개 팀의 선수 및 코칭 스태프 16명이 한국 개인/2인 랭크 게임에서 부정적인 언행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아래의 상세 내역과 같이, 12명의 선수가 고의적인 괴롭힘 및 채팅에서의 비속어 사용 등 부정적인
행동으로 공식 경고를 받았습니다.
• Gambit Esports의 "Diamondprox" 다닐 레슈트니코프 (Danil Reshetnikov) 선수는 LCL에서의 징계 전력과 이번 사건을 함께 고려해 미화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Invictus Gaming의 "TheShy" 강승록 선수는 부정적인 내용의 채팅 및 의도적으로 적에게 죽어 주는
행위 등으로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Afreeca Freecs의 "iloveoov" 최연성 감독은 LCK에서의 징계 전력과 신고 빈도를 함께 고려해 미화 1,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Uzi" 지안즈하오 선수는 고의적인 괴롭힘 및 의도적으로 적에게 죽어 주는 행위, 공유 또는 구입을 통한 타인 계정 사용 등으로 미화 2,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