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타이틀에 대놓고 까는건 오랜만에 보네요.
상당히 공감합니다. 뚝배기 깨는데 까지밖에 안봤으니 그 이후로는 저한테도 스포일러지만
하여튼 뚝배기 깨지는곳 까지밖에 해보지 않았고
게임 자체는 썩 나쁘지 않는데...
뭐랄까요.
전 그냥 중고로 팔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라스트오브 어스1이 나았던거 같아요.
전작 주인공이 후드러 맞는거보니 하고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더군요.
보스전까지 했으면 어느분처럼 디스크를 반으로 잘라버렸을지도 모르겠어요.
워킹 데드같은 감성을 기대했는데 속쓰림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