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가 오디오 증강 현실 플랫폼을 지원하는 AR 안경인 Bose AR prototype를 발표했습니다.
시각 정보를 추가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의 시야를 인식해 소리와 음성 정보를 보완합니다. 안내 음성이나 검색 결과를 들려준다던가. 초갑형 사운드 패키지를 안경에 넣고 통화용 마이크까지 있습니다. 블루투스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
안경형 장치 외에도 헤드폰이나 헬멧 형태 제품에 응용이 가능. 개발자용 SDK나 프로토타입을 여름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계속 말하면 정신 없을거 같고... 대충 용산에서 물건사면서 '이거보다 더 싼집 있니?' 하면 안경이 검색해 말해주는 미래를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