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야옹이 3호
레벨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초기에 죽었습니다. 두번째 퀘스트인 블러드 레이븐 잡다가. 독뎀이 장난 아니군요.
고 야옹이 4호
그래서 이번엔 아주 느긋하게 가겠다 작정하고, 안 돌아도 되는 곳을 일부러 돌아가며 갔습니다만.. 유니크 몬스터의 라이트닝 공격+랙+잠깐 딴짓=사망.
소서보다 좀 더 오래 버틸 것 같은 다른 캐릭터를 해야 하나 진지하게 회의감이 몰려오는데. 그런 캐릭터들은 노말은 쉬워도 나이트메어부터는 무기가 없으니 쩔쩔 메겠지요. 소서리스가 처음엔 힘들어도 스피릿만 띄우면 그때부터는 할만 한데..
그렇다고 하드코어를 포기한다? 이런 오래된 게임에서 그냥 템 모으는 건 솔직히 아무런 의미도 없어서 하드코어를 더한건데, 그냥 게임이 되면 의미가 많이 퇴색될것 같아요.
캐릭터 이름 뒤에 숫자는 못 붙이니 로마자로 구분하는데, 그게 꽉 차서 더 이상 만들지 못할 때까지는 계속 해봐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