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게임기도 콘솔과 같이 스펙을 무작정 올릴 수 없는 노릇이니 시대에 뒤쳐질 수 밖에 없고, 거기다 스마트폰 또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능 향상이 너무 컸던 것도 있으니까요. 스냅드래곤 835가 간단한 VR게임들을 돌릴 수 있는 수준이고, 스냅드래곤410조차 갤2의 3~4배이니 비타가 확실히 구시대 유물취급을 받을만 합니다.
플이맨 R7 5800x, RTX 4070ti, DDR4 8gb*2 (3600mhz), 860 EVO 1tb/980 pro 1tb
2017.05.02 09:43
800시리즈가 가성비가 굉장히 좋았지만, 32비트 AP라 서 64비트를 쓰는 최근 동향에 맞지 않고 A53 1.8~2GHz 쿼드코어 AP만되도 800시리즈만큼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14~16나노 공정으로 A53 1.8~2GHz 옥타코어 + 820급 말리그래픽 GPU 조합의 커스텀 AP만으로도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로서는 충분하면서 전성비도 훨씬 좋거든요. A72도 있지만 닌텐도 스위치 같은 케이스가 아니고서는 이정도까지 필요도 없고요.
플이맨 R7 5800x, RTX 4070ti, DDR4 8gb*2 (3600mhz), 860 EVO 1tb/980 pro 1tb
2017.05.04 11:35
비타는 고사양 휴대용게임기가 컨셉이엿기때문에 차기작이 나온다면 저희 바램과는 달리 비싸게 나올듯하네요... 말씀대로 커스텀칩을 사용하던가 최신 스냅드래곤 사용할듯 싶습니다.
고사양게임기 컨셉이기는 해도 게임기 내의 CPU 작업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오히려 GPU가 하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콘솔인 플스4나 액박원에서 GPU에 비해 CPU 성능이 상당히 낮습니다. 게다가 휴대용게임기 특성상 배터리타임과 무게에 굉장히 예민할테고, 제대로된 방열판 없이 발열을 해소해야 하기 때문에 A72를 쓰기는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는 스마트폰과 달리 최대성능보다는 안정적인 평균 성능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A72 같이 전력 소모와 발열이 높은 코어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도 발열을 잡기 위해 쿨링팬을 집어 넣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비싸게 나온다할지라도 이전처럼 30만원대초반부터 시작해서 가격하락을 해야하기 떄문에 무작정 비싸게 책정할 수 없습니다. 안 그러면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거든요.
비타 후속을 예상한다면, 최소 HD 해상도 + 스냅드래곤 652급 수준의 AP + 2~4GB RAM + 32~64GB 저장공간은 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가격 문제로 인해 820이상의 AP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PSP 계열이 제대로 된 시장을 열지 못했고, 닌텐도 스위치라는 경쟁상대가 있어서 과연 후속 제품이 나올지는 의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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