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라데온 5700xt 이슈를 해결하지못해서 배필5는 포기했습니다.
배필1은 잘 돌아가는데 말이죠.
어찌됬던 5와 1은 플레이 느낌이 전혀 다르네요.
배필1은 1060으로 잠깐돌렸는데 프레임이 너무안나오고 영어의 압박으로 한두판 해보고 봉인해뒀었거든요.
반면 배필5는 5700xt 산뒤 바로 플레이하게된 게임이라 그런지 쾌적하게 수백시간은 즐긴거같아요.
그리고 현재 와서 배필1을 즐기고있는데 일단 소감은...
왜 5를 1처럼 안만들어준걸까요.
맵도 5보다 훨씬 넓은거같고. 베히모스라는 전함이나 중장갑기차 거대 비행선 등등
전투 스케일도 엄청나네요.
굳이 5가 더 나은점이라면 분대단위 전투와 백병전인거같습니다.
심지어 그래픽도 1이 더 사실적이고 전장같이 느껴져요.
배필1 스타일로 2차세계대전 게임이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EA는 겹치는 게임장르는 철저하게 떼어놓는 경향이 있던데 이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진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번년도 안에 배필 차기작이 공개된다는데,,,
배필1 뽕을 다 뽑은만큼 이번작은 배필1느낌으로 내줬으면 좋겠네요.
(제발 2142, 제발 2142, 제발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