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픽세븐에서 치명적인 버그로 일부 유저들에게만 게임 내 재화가 아주 많이 쏠리는 현상이 생겼었죠.
그런 와중에 같은 시간에 뽑기를 하면 동일한 아이템이 나오는 현상까지 발견되어 논란이 거세졌었습니다.
그런데 당일 운영진은 버그로 본의아니게 이득을 취한 유저들을 악용자로 몰아가고
개발팀장은 게임 커뮤니티사이트에서 게임에 이용된 유나엔진의 우수함(?)에대해 인터뷰를하기도 했죠.
게다가 노렸는지 글로벌서버 사전예약을 이 날 공개...
여기에 유저들의 반발은 최고조에 달했죠.
더해서 여담이지만
쉽게 원하는 캐릭터 얻을 수 있다는 개발자의 말과 달리 1억(현금)원으로 뽑기를해도 원하는 캐릭터를 못얻는 방송까지 뜨는걸 보고는...
이게 게임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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