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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엔터테인먼트 : 게임기, 게임용 주변기기, 콘솔, 휴대용 게임기, VR, AR, 게임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 소식, 플레이 소감, 스크린샷, 플레이 영상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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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조회 수 8998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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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에서 다룰 VR은 IT업계에서 다루는 'VR' 입니다. 머리에 쓰고 안에 모니터 달린 그걸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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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은 흥했나요?

 

2010년에 오큘러스 리프트의 첫 프로토타입 모델이 나왔었습니다. 2015년 삼성 갤럭시 VR이 나왔고 , 2016년 오큘러스 리프트, 플레이스테이션 VR, HTC 바이브,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가 나왔습니다.  삼성 갤럭시 VR은 5백만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VR은 3백만대 팔렸습니다.  바이브는 그래도 14만대 보단 더 팔렸답니다. 구글은 아주 저렴한 VR인 카드 보드 VR을 내놨습니다. VR시장이 성장중인것은  맞습니다. 통계도 당연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글에 VR을 검색하면 14000개의 정보가 뜹니다. 자 다시 묻겠습니다. 그래서 VR은 흥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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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을 약간 바꿔 보겠습니다. 가지고 계신 VR헤드셋을 마지막으로 써보신게 언젠가요?  최근 3개월 내에 재밌게 한 VR 컨텐츠가 있으신가요? VR로 해본것 중에 다시하고 싶은 게임/컨텐츠가 있나요?  2017 VR게임 기대작 50개가 있었는데 다 어디갔죠? 대세고 히트 치고 유망한 사업인데 왜 안보이죠? 배틀그라운드가 흥하면 PC방에서 배그 하는 사람이 있고 포켓몬 go가 흥하면 온 세계사람들이 그걸 했는데 VR은 진짜 흥한게 맞나요?

 

 

 정말 이상합니다. VR게임도 400개가 넘고, 헤드셋도 도합 천만개가 팔렸는데 말입니다. 왜 이렇게 안보일까요. "양적으로는 성장했는데 질적으로는 성장하지 못했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2018년 9월 VR은 그런 존재 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새로운 관점은 아닙니다. 2017년 에도 이 비슷한 내용의 칼럼이나 글들은 있습니다. (https://www.cnet.com/news/3-big-reasons-vr-failed-to-revolutionize-pc-gaming/)

왜 유망하고 잘 나갈것 같았던 VR은 이렇게 뜻뜨미지근 한걸까요. 지금부터 그 원인을 하나씩 짚어 보고 해결 방안도 같이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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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도 그저   Video- 영상이다.

 VR이 처음 나왔을 때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나오는 컨텐츠는 바로 VR Video 입니다. 이런 "360로 볼수 있는" , "현장에 가 있는듯한 " 이런 수식어가 붙었죠. 수 많은 VR 비디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VR 영상은 흥하지 못했을까요? 왜 두번 볼만 한 재밌는 VR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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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의 화각도 영상에는 큰 요소이다-

 

 영상이라는 매체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재밌고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영화나 드라마, youtube 영상을  재미있게 느끼게 위해 수 많은 요소들이 적절하게 섞여 있습니다. 적절한 카메라 앵글, 배우얼굴이 괜찮아 보일 화각,  관객이 스토리에 몰입 할 수 있도록 하는 아웃포커싱, 관객을 매료할 수 있는 스토리, 전체적인 화면의 때깔과 구성을 위한 미술품/분장, 그리고 완벽한 편집 등등, 이런 모든게 들어가야 '영상'이란건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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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다큐멘터리도 관찰카메라를 24시간 틀어 놓고 보여주지 않습니다. 특정 구도에서 영상을 찍어 수많은 편집을 하고 적절한 배경음악을 깔고 나레이션을 넣어 다큐멘터리를 만듭니다. 하물며 포르노도 몰입할 수 있도록 클로즈업 하고 얼굴에 초점을 맞췄다 특정 부위에 초점을 맞췄다 하는데 ...  VR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태까지의 VR은 단순히 360도 카메라로 찍어 놓았을 뿐입니다.  플롯도 스토리도 편집도 부족합니다.  360도에서 볼수 있다는 몰입감. 그거 말고는 없었습니다. 이런 영상은 한 두번 신기할 지언정 재미 있지 않습니다.  재미있지 않으니 지속적으로 소비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VR영상을 사람들이 어떻게 재밌게 볼 수 있을지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VR영화라면, VR영상이라면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감독/편집가의 이야기에 몰입 할 수 있을지, 편집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여태까지 모든 영상 제작자가 했던것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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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은 가상현실이다. 즉 현실이 아니다. 


 VR이 나오고  많이 나온 또 다른 컨텐츠는 이른바 "가상현실 체험" 이었습니다.  지금도 놀이공원이나 복합쇼핌몰에 가면 VR롤러코스터 체험 또는 VR오토바이 타기 체험 같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주 고객은 초등학생 이하의 저 연령층 정도 입니다. 즉, 애들 놀이기구 수준 입니다.  이런 가상현실 체험 역시 지속적으로 소비되고 있지 않습니다. 왜 사람들은 진짜같은, 경험해보지 못한 그런걸 경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을 즐기지 않을까요. 진짜 같지 않아서 즐기지 않을까요? 그건 아닐겁니다. 성인들도 한번 타고나면 그 몰입감에 놀라곤 합니다. 다만 두번 타지 않을 뿐입니다.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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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VR은 결국 가짜 입니다. 진짜가 될 수도 없습니다. 영화 "매트릭스" 처럼 인간의 모든 신경을 연결하지 않은 이상 VR는 결국 가짜 현실 일 뿐입니다. 현실을 기반해서 만든 어중간한 가상현실이란 결국 가짜현실 일 뿐이고 진짜 앞에서는 맥을 출 수 없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이렇습니다. VR로 페라리를 타는 체험을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작은 오픈카로 드라이빙을 한번 하시겠습니까. 사람들은 언제나 진짜가 있다면 가짜에 돈을 쓰지 않습니다. VR은 이걸 어떻게 극복 할 수 있을까요.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첫번째 방법 정말 심혈을 기울인 유사 현실을 만들면 됩니다. 매트릭스를 뺨치는 VR헤드셋을 만들면 됩니다.. 쉽죠? 이걸 해낸 회사가 딱 하나 있습니다. 애플의 홈버튼/트랙패드 입니다. 눌리지 않았는데 정말 눌린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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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방법은 현실에서 상상 할 수 없는 전혀 다른 가상현실을 만드는 겁니다. 비교될 진짜가 없는 가상현실을 만들면 그것은 가짜가 아닌 진짜가 됩니다. 그리고 그 가상현실은 무엇보다 재밌어야 합니다. 앞서말한 5분짜리 VR체험을 초등학생들이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재밌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게 진짜가 아니라도 재미가 있다면 댓가를 지불하고 돈을 씁니다. 따라서 현실에 존재하지 않은 재밌는 가상현실을 만들어야 합니다.  VR게임 Beat saber 는 좋은 예시 입니다.  기존에 없던 전혀 다른 현실을 만들어 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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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헤드셋을 쓰고 어떻게 조작 할것인가.

 

여전히 VR안에서 조작- User Interface의 문제가 제일 큽니다. 이는 VR이 기존의 컴퓨터 ,TV ,스마트폰과 달리 시각이 모니터가 아닌 눈 그자체 종속되어 있는 기기 떄문입니다. 또한 손이나/발로 조작해도 내 손이 보이지 않는 기기 이기도 하기 떄문입니다. VR은 반드시 이 '조작'의 문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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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로는 조작법 그 자체보다 조작법을 가르치는 즉, 튜토리얼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VR는 사람의 시선을 빼앗는 기기이고 사람은 개개인마다 전혀 다른 시선과 반응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만인을 위한 '범용 인터페이스'를 만드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VR게임과 VR체험은 그 컨텐츠에 따라 전혀 다른 인터페이스가 필요합니다. 이는 마치 똑같이 입에 들어가는 음식이라도  햄버거는 손으로 먹어야하고 라면은 젓가락으로 먹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즉 각각에 컨텐츠에 맞는 조작법이 필요합니다. VR게임들은 이것을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처럼 모든 컨텐츠에 모든 사람에게 만족시킬수 있는 조작법이 존재 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오히려 그 컨텐츠에  맞는 조작법을 개발하고 이를 빨리, 쉽게 습득하게 하면 됩니다.  다시 말한다면 수많은 컨텐츠가 있을떼 그 조작법을 쉽게 가르쳐 주는 좋은 '튜토리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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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법 그 자체를 더더욱 인간에 맞출것 

 

 VR은 논리적 조작보다 본능적 조작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물체와 공간을  어떻게 "본능적"으로 인식하고 느끼는 지에 대하여 더 고민해야 합니다. 심지어 VR은 사람이 공간과 크기를 느끼는 가장 좋은 비교 대상인 손/발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법을 대략적으로나마 제안 한다면 이렇습니다. 


1. 손과 발을 보이게 한다. -다만 애플 햅틱 엔진 처럼 정말 진짜 느끼게 해야 한다. 
2. 공간에 대한 기준을 확실하게 보일것. 예) 그리드 같은 명확간 공간의 경계를 준다, 천장과 땅을 만든다, 

3. 크기와 거리에 대한 기준를 명확하게 보일것. 예) 우체통 같이 익숙한 물체를 가져다 놓는다. 거리를 가늠할 그리드/선을 표시한다. 
4.사용자가 보지 않은것/보지 않아야 할것은 확실하게 블러처리한다 -사람의 눈은  눈에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인식 하지 않고 관심 있는 물체의 정보만을 인식한다. 

 

이정도가 있겠습니다.


 

 

결론:VR은 흥할까..?

 이상적으로 본다면 위 모든 조건을 만족시킬 요소는 VR오락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여전히 오락실에서 이니셜D 같은 레이싱 게임을 즐긴 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VR도 충분이 흥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의 시선을 빼앗는 다는 개념은 아주 오래된 개념입니다. 오래된 무협지를 봐도 흔치 않게 상대방의 시선을 뺴앗는 기술이 나옵니다.다만 VR은 모니터 패널이 작아지고 해상도가 높아지며  컴퓨터가 고성능 연산이 가능해 지면서 실현 가능해 졌을뿐입니다. 이것을 '재밌게' 이용하는 법은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것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VR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VR이전에도 수 많은 "유망한" 기술들이뜨지 못하고 사라졌거든요. VR이 더 흥하길 바랍니다. 저런 고민을 많이한 좋은 VR컨텐츠가 나오길 진심으로 기대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덧글/의견 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https://vrscout.com/news/oculus-new-games-2017-rift-gear-vr/

https://en.wikipedia.org/wiki/Samsung_Gear_VR

https://en.wikipedia.org/wiki/Oculus_Rift

 https://techcrunch.com/2017/01/11/the-reality-of-vrar-growth/
https://www.windowscentral.com/vr-games-e3-2018

https://uploadvr.com/50-vr-games-2017/



  • profile
    루니오스      프로필 이미지는 영화 주토피아의 주인공 주디의 어린시절 입니당 2018.09.09 02:37
    모바일이나 콘솔은 잘 모르니 넘어가고...
    PC용 VR은 문제가 상당히 많죠.

    구매 할때의 비용
    세팅할 때의 불편함
    착용하는것도 불편함
    게임 고를때 지원 여부 확인
    불편한 보관

    사실 한달쯤 지나면 착용하는거 자체가 귀찮습니다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16:41
    사실 비용은 이미 많이 해결됬다고 봅니다. 대화면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이용 할 수 있는 카드보드 VR같은것도 많이 나왔구요.
    다만 세팅/착용/게임/보관을 뛰어넘는 재미 있는 VR콘텐츠가 너무 없습니다.
  • ?
    Unnamed 2018.09.10 19:00
    근데 스마트폰은 6DOF 가 안되고, 대부분 폰 단자들이 USB 2 라서 레이턴시 문제도 있고 대역폭도 문제도 있고, 영 시원찮더라고요. 802.11ax 가 나오거나 3.1 Gen1 이상 단자가 달려있으면 그나마 좀 쓸만 하기야 싶을거 같은데
  • profile
    낄낄 2018.09.09 03:16
    엔터테인먼트로서의 VR은 현재 매리트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육용(실습 연습이라던가)으로서 VR은 무거운 VR HMD를 뒤집어 쓰고, 구린 그래픽을 감내할만한 이유가 될것 같아요.

    그래서 획기적인 하드웨어 업데이트 전까지는 계속해서 지금같은 상황이 이어지지 않을까..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16:45
    무엇보다 VR을 쓰면 손/발이 안보이는게 제일 큰 문제인듯 합니다.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16:45
    교육/실습 쪽은 아무래도 VR이 유리한 면이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도 손이 보이지 않으니 정말 교육 용도로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게임쪽은 조금만 더 노력하면 괜찮은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이싱 게임 정도라면 VR을 제대로 지원 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9.09 05:22
    일단 헤드셋이 기벼워지고 연결선이 1개 정도로 줄어들면 더욱 흥할거 같아요.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16:46
    사실 갤럭시 VR같은걸로 무선 VR은 충분히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걸로 연결선이 있던 없던 괜찮은 컨텐츠가 정말 없네요.
  • profile
    디렉터즈컷 2018.09.09 07:40
    PSVR 가지고 있는데. 본문에서 말씀하신 모든 문제점에 매우 공감하는 바입니다. 또한 각 플랫폼별로 사양과 규격이 파편화되어 있는 것도 상당한 문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상도. 화각. 심도가 다 제각각으로 놀아요. 그렇다보니 컨텐츠 보급도 영 정신없고.. 하여 각 제조사에서 컨소시엄 미팅해서 표준규격이 나와주었으면 하는데 아무래도 요원하다고 봅니다. HDR 도 통일이 안되는 판인데 하물며 VR같이 복잡하다면. 암튼 결국 제 Psvr은 접대용으로나 쓰이고 있지요.

    컨텐츠 제작에서 기술적 표준. 해상도 색영역 화각 거리감이 표준화되어서 컨텐츠 제작보급이 보다 용이해지고. 동시에 무선연결에 충전식으로 동작하는 헤드셋이 나와주면 시장이 폭발할 수는 있겠죠. (배터리는 교체식이 필수..) 역으로 그 정도 혁신 아니면 이미 망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어쨌든 본문의 VR오락실 개념에 한 표.. 제가 투자자라면 여기에 배팅하겠어요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16:48
    오히려 저는 규격 파편화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걸 억지로 통일시키는 것도 힘들듯 싶습니다.
    물론 말씀처럼 화면 해상도/화각/거리감 정도는 표준화된 규격이 나오면 좋긴 하겠네요.
    무선연결 충전식 헤드셋은 갤럭시 VR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갤럭시 노트8 정도면 연산력/램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 ?
    로리링 2018.09.09 09:54
    저는 VR이 성장하고 덤으로 원격조작과 드론 혹은 식사를대체할 종합영양제같은게 나온다면
    아날로그적이지 않고 효율을 중시하는 젊은세대를 기점으로 이동수단의 존재성이 얉아지고
    사회적측면에서 아날로그적 만남을 형성하고 소통하던부분에서 이동하는 시간 경비를 효율적으로하기위해
    가상공간내에서 만나 이야기하고 회의한다면 자가용을 쓰는경우가 줄어들고 무인택시같은게 흥한다면..
    세계의 기름소비량이 줄고 유가에 영향을미친다면 여러의미로 혼란을가져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날로그적 오락도 도태되어가겟죠 가상에서 좀더 자유로운게가능하다면 수많은 아날로그적 오락실(야구/당구/오락기/pc방/볼링등)이 망하게될것이고 소통의 기능은 더 이전되어가지않을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현실적 텔레포트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물리적으로 사람의몸이 이동하지않더라도 VR을통해서 어느정도 생체정보와비슷한것을 보고 정보로서 느낀다면
    과거엔 순간이동이라 믿어의심치안으리라.... 그리고 튜토리얼문제나 적응훈련이 필요한것에대해서는 지금 스마트폰사줘도
    쓰지도못하는 늙으신분들 생각하면 우리가늙어서 적응못하는걸지도 모릅니다. 만지길 싫어하시죠 배우기도 싫어하시고... 시간이지나서 좀더편리해지거나 아니면 저것마져도 적응하는 아이들이나 젊은사람들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늙은거일수도 있어요..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16:50
    말씀대로 라면 VR이 현실을 대체하게 될 날이 올까 싶습니다만, 그건 좀 먼 미래의 이야기 일것 같습니다.
    정말 진짜 같은 가상현실을 만드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가상현실보다는 여전히 진짜 현실에 댓가를 지불하는 경향이 커서요.
  • ?
    RuBisCO 2018.09.09 10:27
    결국 현실적으로 사이버네틱스가 답이죠.
  • ?
    포인트 팡팡! 2018.09.09 10:27
    RuBisCO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16:50
    매트릭스가 얼른 현실화가 되어야,,!
  • profile
    난젊어요 2018.09.09 11:32
    비트세이버는 재밋게하는데 하다보면 고개가 아파요..
  • ?
    유에      본컴 : 7950X 3D, RTX4090 서브컴 : 7700k, 1080TI 2018.09.09 12:02
    개인적으론 VR이 맨처음에 나왔을때 19세 관련 컨텐츠가 엄청나게 흥할줄알았는데 딱히 별반 차이는 없는거같더라구요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16:51
    저도 그럴 줄 알았습니다만, 모든 사람이 POV장르의 포르노를 즐기는건 아니더군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09.09 12:54
    VR이라... FPV하는거 아니면 써보지도 않네요 ㅎㅎ
  • profile
    이루파 2018.09.09 13:05
    가장 큰 문제점은 가성비가 나쁘고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이겠네요.
    거기에 움직임의 반경에 한정이 있다보니..
    AR이라면 성장가능성이 크겠지만 VR은 본문내용처럼 인간의 신경계와
    연동되지 않는 이상은 일반적인 분야에서는 성장하기 어렵겠지요.
    (예로서 소아온이나 매트릭스처럼의 기능이 아니라면....)
    다만 군사분야, 의료/산업/우주항공분야에서 원격으로 로봇을 활용하거나
    훈련하는 용도로는 제격이라고 생각됩니다.
    특수용도인 만큼 가격/크기/움직임 반경 제한이 없으니까요.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16:53
    가성비/진입장벽은 사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라고 하는데 VR은 사실 이미 시장에 나온지 2년이 되가는 기술입니다.
    충분히 그걸 극복하고서도 재밌는 컨텐츠가 나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글이 AR인터페이스 조작 테스트 실험을 하고 나온 글입니다. (...)
    AR도 VR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구글 글래스가 나온지 몇년째인데 아직 킬러 컨텐츠가 없고,
    AR는 VR보다 조작법이 아직 더 미성숙해요. 허공에 손짓하며 하는 조작법은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 profile
    미야™      ガルル〜っぽい 2018.09.09 16:06
    아직 접근하기에 다소 비싸고 한두번은 재밌는데 그 이상 유저를 붙잡을 컨텐츠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일회성의 시연/체험 성격의 컨텐츠들만 많은 느낌...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16:55
    컨텐트제작자가 주로 개발자 여서 그렇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게임/영화제작사 에서 초기 부터 VR컨텐츠를 만들었다면 좀 낫지 않았을까요.
  • profile
    쿨러는녹투아 2018.09.09 18:28
    영상 감상용으로 VR을 사볼까 했는데 이 글을 보니 망설여지네요...글 감사합니다
  • ?
    블랙빈디 2018.09.09 20:10
    영상 보기엔 정-말 안좋습니다.
    불편하고, 어지럽고, 이런 문제는 기본으로 깔고
    가장 큰 문제가 해상도입니다 해상도.

    1080p 모니터를 50cm 거리에 두는거랑
    이정도 해상도 되는 스크린을 눈 바로 앞에 두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HTC 바이브 썼었는데, 실제로 픽셀이 눈에 보여요 :(
  • profile
    쿨러는녹투아 2018.09.09 20:44
    오 추천 감사합니다..고해상도로 사야겠네요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09 20:14
    영상 감상만 하실 거라면 대화면 핸드폰이
    들어가는 vr헤드셋을 사시면 저렴 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vr 이 중고가가 아주 쌉니다. 간단한 영상 보실것이라면 구글 카드보드 vr도 좋습니다
  • profile
    쿨러는녹투아 2018.09.09 20:44
    갤럭시와 카드보드..감사합니다!
  • profile
    도개주      해롭지 않은 고양이입니다 2018.09.09 20:08
    전 다른 걸 다 떠나서 멀미때문에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ㅅ;
  • ?
    블랙빈디 2018.09.09 20:12
    이 문제는 사실 컨텐츠 제작자들이 조금 더 신경써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연 현상 때문에 어느정도의 어지러움은 당연하지만
    또 문제가 '실제로는 이동을 안하는데 화면상으로는 이동하는 경우'입니다.

    즉, 제 실제 몸은 가만히 있는데 게임 속 주인공은 이동 중인 상황 같은 거요.
    (혹은 3인칭 게임이라서 시점이 이동한다든지)

    이런거는 사실 컨텐츠 제작자도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데
    아직은 그냥 신기하고 재밌는거 만드는데 신경쓰는 분들이 많은 느낌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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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11 00:49
    멀미는 어쩔 수 없을것 같습니다 ㅜ.. 멀미라는게 생각보다 개개인 편차가 큽니다.
    지금도 3D FPS게임만 하더라도 멀미가 오시는 분들도 있고 자동차 멀미를 안해도 배멀미를 한다던가 이런 쪽이 많아서요.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8.09.09 20:58
    전 fps에서 카메라 시점만 따라가도 좋을거같던데..

    조작은 마우스 키보드로 해도되고요.

    VR은 컨텐츠도 컨텐츠지만 가격도 애매해서...
    좀더 비싼 레이싱휠같은 취급 같아요...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11 00:51
    사실 시점 트랙킹은 꽤나 많이 발전하긴 했습니다. 문제는 그 시점을 따라가는게
    게임에 재밌는 요소로 작용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 그대로 뒤돌아 봐야 하는데 마우스로 뒤돌아 보는게 빠르고 재밌지 않을까요.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8.09.10 00:56
    저는 개인적으로 VR을 안 좋아하는 이유가
    눈 아플 거 같아요 시력에 매우 부정적 일 것 같습니다
    보통 게임은 편하게 앉아서 혹은 누워서 하는데 몸이 움직이니까 게임이 아니라 운동을 하는 기분이죠
    결국 창작물에 나오는 풀 다이브 가상현실이 나와야 대중적으로 변화 할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연구와 비용 시간이 필요 하겠지요
    돈 좀 있는 기업에는 이미 해당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죠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11 00:53
    시력에 미치는 영향도 확실이 생각해볼 문제네요. 아마 VR게임은 기존의 콘솔/컴퓨터 게임과 다른 장르로 봐야 할듯 싶습니다.
    닌텐도위나 펌프같은 몸을 쓰는 게임위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여전히 게임 그 자체가 PC/콘솔 시장이 큰지라 ..
  • profile
    세르넬리아 2018.09.10 01:08
    쓸모가 없죠 HMD는 지나치게 무겁고 크고
    그렇다고 정말 놀라운 비주얼 경험이냐 하자면 아직 딱히 아니고...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11 00:53
    막상 써보면 생각보다 놀랍긴 한데 정작 재미가 없어요 재미가..
  • profile
    세르넬리아 2018.09.11 15:54
    애니메이션에 나오는거 처럼 직접 시신경에 링크라도 되지 않는한은 그닥 불투명하다고 봐요
    딱 예전의 3DTV 꼴입니다
  • ?
    마라톤 2018.09.10 08:0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11 00:56
    감사합니다 :)
  • profile
    소고기죽      12700F / A770 2018.09.10 09:12
    실시간 브이레이 렌더링같은걸 60fps로 지원하는 시대가 오지않으면 vr은 글쎄요...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11 00:48
    오히려 그래픽 질은 그닥 상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VR에서 엄청난 현실성을 기대하기도 힘들고
    애초에 엔터테인먼트/게임 이라는게 화질 보다는 재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고자되기 2018.09.10 13:28
    예전같았으면 컴퓨터 잡지에 돈받고 실릴정도로 좋은글이네요.
    현실을 재현하는거보다 또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게 중요하겠군요.
    엔비디아3디비전과 3DTV의 전례를 따르지 않아야할텐데..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11 00:46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돈받고 글쓰는 글쟁이가 되고 싶네요.
    3DTV는 시작부터 안될것 같았어요 솔직히..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8.09.10 16:28
    이쪽 분야에 잠깐 발을 들여놨던 친구가 그러더군요. VR의 미래는 포르노에 있다고.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11 00:54
    모든 영상 기술에 통하는 말이 '포르노'에서 통하면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포르노에서 VR이 강점을 가질 POV장르가 무조건 적 대세가 아닌걸 보면 영 그렇지도 않은듯 합니다.
  • ?
    nsys 2018.09.10 18:34
    시각적 경험도 완전하지 못한데 다른 감각에 대해서는 아직 답도 없고요..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11 00:55
    어차피 시각적으로 완벽한 기술이 불가능 하다면 적어도 '재미있는' 방법이라면 좋겠습니다.
    갈길이 멀다가 아예 없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 ?
    Unnamed 2018.09.10 19:01
    저는 그냥 좀... 컨트롤러 안쓰고 해드 트래킹 + 스테레오스코피 이미지 장치로 쓰게 싸게싸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걸로 심레이싱 게임이랑 비행심 할거예요!
  • profile
    필립      최신형보다 약간 구형이 취향. 種豆得豆 - 事必歸正 2018.09.11 00:56
    레이싱/시뮬레이션 분야가 처음부터 VR유망주 였는데 요즘은 그소리도 쏙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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