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수라 게이트가 위치한 케수라 오아시스 지역입니다.
케수라 게이트는 선조들이 만든 하이퍼스페이스 네트워크 중 하나로 추정됩니다.
홈월드 2 캠페인에서 카란 스젯이 사주 카가 되어 선조들의 하이퍼 스페이스 네트워크를 작동시켰지요.
차세대 모선 Khar Kushan 입니다. 더 넓어지고 디자인도 깔끔해진것 같네요.
홈 월드 데저트 오브 카락이 떠오르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디자인이네요.
(참고로 수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전작의 UI를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개선한 모습입니다. 간결해지고 아이콘도 직관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기본 전투유닛인 요격기와 어썰트 프리깃입니다. 전작처럼 왼쪽 하단에 유닛들의 상태가 표시되고
진형과 전술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닛상성 시스템도 유지됐습니다.
자원은 전작과 동일하게 RU로 한정되어있으며, 전작과 다르게 2대 이상의 유닛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습니다.
기본 기능이거나 아니면 연구를 통해서 생산시설을 늘린거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전작처럼 생산시설을 선택할 수 있고, 소형 유닛들을 모선안으로 대기시키고 출격시킬 수 있습니다.
전작에 없던 구조물 시스템이 홈월드 3에 추가되었습니다. 우주에 떠있는 잔해나 구조물을 이용해 엄폐와 잠행, 우회가
가능합니다.
자원 관리선과 자원 채집선
트레일러에서 케수라 게이트의 모듈을 자원 채집선이 수리하는걸 보면 이번에도 자원 채집선이 유닛 수리를
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홈월드 3로 오면서 적의 유닛들을 나포하는 기능도 추가됬습니다.
3D 전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센서지도 시스템
게이트를 작동시켜 통과하는 칼 쿠샨 모선.
홈월드 3 시놉시스
100년 전, 카란 스젯이 거대한 고대 하이퍼스페이스 게이트 네트워크의 문을 열어 전 은하계가 교역과 탐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히가라인들의 황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상 현상이라는 어둠이 퍼지며 게이트와 행성들을 모두 삼키기 시작했습니다. 히가라인들이 힘들게 얻은 평화와 번영이 위협받자, 카란은 해답을 찾고자 함대를 이끌고 이상 공간으로 떠났습니다. 그녀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이제 카란의 후계자인 이모겐 스젯이 은하계의 미래를 위협하는 수수께끼를 해결할 열쇠를 쥔 유일한 인물입니다.
시놉시스에 따르면 히가라에 또 다른 위협이 찾아왔고, 전작의 주인공인 카란 스젯이 해결하러 갔지만
행방불명되서 카란 스젯의 후손인 이모겐 스젯이 여러 위험과 고난을 해결하는 스토리가 될것 같네요.
어떤 새로운 비밀과 세력이 나타나고,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나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