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발도 안된 게임 리뷰라는게 조금 이상하지만 그래도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Call of Duty WWII는 갑자기 배틀필드1을보고 영감을 얻은건지 갑작스레 또 과거 세계대전 시기로 돌아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또 빽 투 더 퓨쳐!! 하면서 미래로 가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잡담은 그만하고 게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아직 베타지만 저는 어느정도 만족했습니다.
원본부터 영상싱크가 틀어졌더군요… 그래서 그냥 쓸데없이 돌아다니는 부분만 조금 쳐내고 올렸습니다. + 마이크가 켜져있었네요. 껐다고 생각했는데…
우선 그래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배틀필드에 비해 너무나도 부족하죠.
하지만 전작 인피니트워페어에서 화려함에 치중에 유저가 피아식별하는데 조금도 도움이 안되는건 물론이거니와 눈만아픈 화려함을 버렸습니다.
딱 필요한 만큼의 그래픽이라 생각되어서 이점에 대해선 크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장점도 단점도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온라인베타이니 PVP가 주된 베타입니다. 고로 FPS의 고질적인 문제 총기밸런스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총기의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샷건이 너무 아프긴하지만 게임을 못해먹겠다 할 정도고
크게 밸런스를 해치는 무기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맵 밸런싱은 조금 잡아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총기의 기본 밸런스는 크게 문제없지만 결국 레벨이 다 해먹는 게임은 여전합니다.
레벨낮으면 기본 명중률이나 딜량이 다 부족하니 여전히 뉴비는 맞으면서 크는 게임이 되겠네요.
또한 달리기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온라인베타 맵들은 대규모보단 소규모를 지향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규모 맵이 추가될지 안될지는 잘모르겠지만 좁은 맵에서도 달리기가 너무 금방 끝나 게임템포가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는데 대규모가 추가되었을때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최소한 전투지역까지 빠르게 커버하러 갈 수 있을정도는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외에도 당장 눈에보이는 단점들이 몇가지 있지만 아직은 온라인 베타이니 개선될거라 생각하며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온라인베타한다고 새벽까지 작업하고 2시간자고 일어나서 했더니 너무 피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