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월드와이드 스튜디오(이하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가 2022년 7월 11일에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의 어머니이자 와치 독스 및 스플린터셀 등 다방면 게임을 개발해왔던 '제이드 레이몬드'가 소니의 지원을 받아서 설립한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이하 헤이븐 스튜디오)'가 이번년도 3월에 인수발표한 지 4개월 만에 인수를 완료하였다고 공식 트윗으로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그 기간동안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의 수장인 제이드 레이몬드와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는 게임 개발의 현대 세계를 위해서 설립된 개발사를 목표로 하며, 코로나 팬데믹동안 개발진들이 원격으로
작업하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아는 사람들에 의해서 형성되었음.
-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의 개발진 인원은 106명이며, 작년 10월 이후 50여명이 증가됨.(일부 주요 엔지니어링 인력의 고용과 클라우드 및 R&D 부문에 대한 투자도 확대함)
-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의 주요 개발 게임은 PS5 전용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며, PS5에 맞는 그래픽 등 다양한 부문을 구현하기 위해서 노력 중에 있음.
-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것은 모든 것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물리적 건물 및 로컬 서버 없이 스튜디오를 시작했기 때문에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게임업계의 많은 관계자 및 개발자들로부터 하나는 자택에서 여러 대의 컴퓨터로 작업하고 VPN에 접속할 수 있도록 IT지원팀을 확장해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고, 클라우드에서 모든 것을 자동화했었기 때문에 스튜디오에 IT가
전혀 없음. 그래서 그 지원팀을 많은 투자를 하기로 결정함.
- 처음에 구성된 클라우드 개발팀은 새로운 작업 방식을 연구하는 6명 정도로 구성되었으나, 지금은 21명의 클라우드 엔지니어 인력을 확보하여 장기적인 클라우드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
-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와 플레이스테이션 5 콘솔 시스템 설계자였던 마크 서니와 R&D 작업에도 협력하고 있다고 함.
-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는 평평한 구조를 갖는 아이디어로 설립되었고, AAA 개발팀의 베테랑들로 가득 차 있는데, 과거 여러 회사들의 경영진이 거쳐야 했던 기업 구조를 피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현재는 100명이 넘는 개발진을 관리하는 3명의 매니저가 총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 클라우드 게이밍의 비전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 식스 : 시즈'의 라이브 서비스 기술 설계자였던 'Jalal El Mansouri'를 스튜디오의 R&D 책임자 겸 수석 설계자로 영입하였으며,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Leon O'Reilly와 함께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