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던전 크롤러 <다크 앤 다커>. 16명의 플레이어가 던전에 진입해 장비와 보물을 모으고, 전투를 거쳐 던전을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23년 4월 얼리억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테스트 단계에서도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모았다. 게임이 한국 개발사 작품이라는 소식까지 나오자 기대는 더 커졌다.
하지만, 게임이 공개된 직후부터 조금씩 새어나오던 의혹이 있었다. 개발자 중에는 넥슨으로부터 징계해고된 구성원이 있으며, 이들이 넥슨에서 재직시 작업했던 자료와 에셋을 이용해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내용이다. 징계해고는 경고, 감봉, 정직보다 상위에 해당하는 조치로 근로자의 귀책사유에 따라 근로계약을 해지했다는 뜻이다.
디스이즈게임이 취재한 결과 <다크 앤 다커>의 원래 구상과 프로토타입은 사실 넥슨 신규개발본부에서 만들어지던 프로젝트 'P3'였던 것으로 확인된다. 넥슨에서 게임을 만들던 핵심 개발자들이 아이언메이스라는 스타트업을 차려 새 게임을 만들고 있던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참고 링크 가서 보시고.
블라인드라고 해서 무조건 믿을 수는 없으나 저런 소리도 있군요.
물론 그것만으론 알수가 없지만 그 분위기나 스타일이 그..거진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