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명 게이머 Tyler Blevins가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스트리밍하기 위해, EA가 백만 달러를 지출했다는 소문입니다.
2월 초부터 에이펙스 레전드를 스트리밍했다니 그럭저럭 초기라 할 수 있겠군요. 유명인을 게임 홍보에 써서 자리를 잡는 건 이해가 되는 전략입니다. 이제 홍보는 대충 된 듯 하니 핵을 잡는 데 돈을 써줬으면 좋겠군요.
생각해보니 EA가 요새 말아먹은 다른 게임들은 홍보를 안 해서 망한건가, 아니면 돈을 썼는데도 망한건가..
그런데 하스스톤은 게임대회가 없으면 게임 접을거냐고 게이머들에게 설문한적이 있죠.
게임플레이 영상이 플레이어들에게 구매욕을 자극한다는걸 모르는건지...\
하스스톤의 경우는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은 덱을 1-2개 정도 돌리기 때문에 확팩초에 예구한번정도하고 일단 덱을 맞추면
거의 추가과금이 없어서 외부의 다른 사람들이 다른덱을 돌리는걸 보여줘야 구매욕이 생기는건데..
수뇌부가 얼마나 멍청해야 그런 설문을 할 생각을 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