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포럼으로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일단 게임 관련 매체에 올라온 소식이니 게임 포럼에 올립니다.)
넥슨 지주회사 NXC가 지난 2월 자회사 아퀴스(Arquse)를 설립하여 주식 트레이딩 플랫폼(흔히 말하는 ‘HTS’)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플랫폼의 특징은 주식투자에 타이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요소를 접목하였다는 점. 그러니까 일종의 주식 게임처럼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현실 시간과 모든 현실의 사건에 맞추어 진짜 돈이 오가는 물건인 겁니다. 이를 통해 투자 경험이 적은 편인 젊은 세대가 주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아퀴스의 목표죠. 1차적으로는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할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