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우선 10월 7일에 2.5패치가 적용되면서 래더 2 시즌이 열립니다.
새 버전에선 공포의 영역이 생깁니다. 바알까지 잡은 캐릭터로 접속하면 1시간 주기로 특정 지역이 공포의 영역으로 변하는데, 이곳의 몬스터들은 레벨이 올라가고 그래픽이 살짝 바뀝니다.
공포의 영역에서는 6가지 종류의 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몬스터의 특정 저항을 깎아버립니다. 마법, 물리, 냉기, 번개, 화염, 독이 있습니다.
래더 2 시즌이 시작되면 래더 1 캐릭터는 모두 일반 그룹으로 바뀌고, 공유 보관함에 있던 아이템은 꺼낼 수만 있게 됩니다. 래더 2가 끝나면 공유 아이템 보관함은 래더 2 캐릭터였던 것으로 덮어 씌워집니다.
새로 나오는 참은 마음에 드네요. 저거라면 무공을 강제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당분간 게임 하기는 글렀으니 접속해서 템정리나 미리 해둬야겠습니다.
D2R은 그냥 D3방식으로 가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