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는 친구들이랑 피시방가서 롤도 많이 해서 제가 게임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최근엔 무슨 게임을 하든 감흥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그때랑 지금이랑 무슨 차이가 있나 생각해보니 크게 2가지 원인이 짚입니다.
1. 피시방 키보드는 기계식인데 그외의 곳에선 항상 멤브레인 or 펜타그래프를 사용함.
2. 요즘 게임들이 실제로 별로 재미가 없음.
후자는 어쩔 수 없지만 전자라면...
피방 이외에선 기계식 키보드 써본 경험 거의 없으니 진짜 게이밍 장비를 맞춰야 하나 싶더라구요.
펜터그래프 말고 기계식 키보드나 게이밍 키보드 쓰면 확실히 게임하는 재미가 남다를까요??
p.s. 모바일에서 기글 게시글 작성할 때 엄청 버벅거리는데 저만 이런가요? 기종/인터넷 상관없이 기글만 이러네요
저도 폰인데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