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콘솔 게임이 pc에서 왜 안돼? 싶었는데 이제는 현실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이런 소니 게임 위주로 많이 나왔음 싶고 또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콘솔판 발매시기와의 간극도 점점 좁혀질 수도 있다고 봐요.
그에 맞춰 저 역시도 요즘 하는 게임이 그리고 미뤄놨던 게임이 pc판 소니 게임들로 넘어오며..
이제는 패드가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제품별로 천차만별이고 일부는 사악하기까지 한데 실제로 패드로 pc나 랩탑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질문에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정식 & 무선 그리고 가격까지도 염두하는 사람이라 4세대 엑스박스 패드를 보고 있습니다.
가격은 쿠팡기준 6~7만원정도고 리시버는 따로 필요가 없어서 오로지 단품이 적절한것 같습니다.
기본 장비들을 최근에 레이저로 다 갈아서 게임패드도 레이저....로 깔맞춤을 해볼까 했는데 이건 가격도 가격인데 무선이 아니라 패스. (이 가격에 무선이 아니라고?)
엑스박스 패드 엘리트는 가격만 보고 그냥 창을 닫았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아래 엑스박스 4세대에 대한 질문들입니다.
1. 현재 블루투스로 무선 이어폰(버즈 플러스)을 연결해 사용중입니다. 엑박패드와 동시 연결시 원할한지 알고 싶네요.
2. 4세대 엑박패드는 건전지로 간다고 하는데 이 배터리 시간이 실제 게임 플레이시 얼마나 가는지 궁금합니다.
제 기준은 에네루프 같은 충전형이 아닌, 일반 듀라셀이나 에너자이저 같은 알카라인 기준입니다. 건전지는 많기야 한데..
나름 열심히 검색해 봤는데 건전지 대용으로 삽입형 내장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만 많네요.
3. 엑스박스 패드는 마소에서 만든것이고, 제가 하는 게임들은 스팀 플랫폼에서 판매/서비스 하고 있는 소니 게임들입니다. 그렇다 보니 사용 호환에 있어서 지장이 있을까 좀 걱정이 됍니다.
서로 경쟁사니까 게임내 기능상 빠진점이 분명 존재 할것 같기는 한데 어떤 빠진점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하고 있는 스팀 플랫폼 안에서의 소니 게임들은 다 한다고 보시면 돼겠습니다)
3-1. 차라리 플스 듀얼쇼크로 갈까요?
두얼쇼크 쓰다가 리콘 패드 쓰는데 더 좋아요 백패들도 있고 유선이지만 어차피 책상에서 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