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펑크 이후로 게임 관련 소식들을 보면 부정적인 소식이 대부분을 차지했을정도로 게이머들에게는

 안좋은 날이였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게임소식들을 찾아보고 듣다보면 공통적으로 드는 의문점들이 생기는데

 이 의문점들에 대해 게임 개발자와 게임회사의 입장을 알고싶어서 질문글을 써봅니다.

 

 왜 여러 게임사들과 개발자가 소비자의 의견을 묵살하고 기만, 조롱까지하면서 유저 적대적 운영과 소통을 하나요?

 

 라스트 오브 어스 2, 디비전 2 확장팩, 배틀필드 5 등 여러 게임들이 게임 스토리, 컨텐츠, 시스템, 정치적 올바름 등

 게이머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출시 되면서 커뮤니티를 통해 게이머들의 많은 반발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게이머들의 여론이 안좋아지자 개선은 커녕 게이머(소비자)에게 오히려 조롱을 하거나 배우지 못한 자들,

 우리의 의도와 다르다. 같이 소비자를 무시하거나 기만하는 발언을 하면서까지 도발하고 무시해버렸습니다.

 

 자신들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과와 소통을 해야할 상황에 오히려 적대적으로 나오는걸 보면서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자신들의 월급은 게임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지갑에서 나오는건데 그런 소비자들을

 호구취급 해버리면 자사 게임 판매나 회사의 신뢰와 평판에 큰 문제가 생기는데?

 

 그렇게 기존에 있던 유저들이 호평하였던 장점들은 버리고 결국 자기들 고집대로 결과물을 만들어냈지만

 평가는 결코 좋지 않았습니다.

 

 라오어 2는 기존의 팬들의 등을 돌리게만들어버렸고 디비전 2는 확장팩 이후 많은 논란과 사건이 터지면서

 개발자들은 새로운 컨텐츠 개발에 손을 때버리고 소리없이 죽어버린 게임이 되었습니다.

 

 배틀필드 5는 게임사가 약속한 로드맵도 안지키고 사후지원 종료된 게임이 되버렸고요.

 (근대 차기작이 더 망해서 재평가...) 위에 제가 말한 게임 말고도 여러 비슷한 사건이 여러 게임에 있어왔고

 그런데 결국 피해는 해당 프렌차이즈 게임을 즐겨왔던 유저들만 피해를 보고 말았습니다.

 

 회사 주주들의 압박? 개발자들의 pc 선민의식? 아니면 정부나 이름모를 조직에서 압박?

 저는 정말로 해외 게임업계의 행보가 이해가 안되고 이유가 있다면 왜 그런지 꼭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