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자냐프한테 멘탈 털리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역전 네르기간테 정도는 웃으며 잡고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역시 게임이 사람을 개조하는것에 대한 이론의 실증이 이루어지고있고나라는게 느껴집니다.
몬헌의 컨텐츠중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장식주 결산이랄까요..
커스텀석은 쓸만큼 모우기도 했고 주력무기인 캘러는 이미 회복회심셋팅을 했기에...
이제 속성태도 건들고 있고 기타 재밌어 보이는 무기들을 하니씩 만들어 보는 중입니다.
여기선 볼만한게 공격주네욤..퀘로 하나주고..하나 먹었습니다. 참고로 공격주가 디지게 안나오기로 유명하다네요.
공격주 4개만 먹으면 정말 장식주 셋팅을 하기 쉽다곤 하나..245시간 동안 하나 먹은거보면..정말 눈물나는 확율인거 같네요.
여긴 뭐...짜증나게 나오는 애들이네요. 3개씩만 남기고 재료용으로....
일단..달인주가 아직도 모질라네요...항상 부족한 녀석..
그리고 고적주(수렵피리), 포술주,철벽주(차액)는 어쩌다보니...
아는동생이 철벽이랑 포술보고 눈물을 흘리신..
여기도 딱히 제가 쓰는건 없네욤..대신 채집관련 장식주가 많습니다.
덕분에 채집하면 어마무시하네요..
내장주는 대 발자하크용....
제가 필요한건 통격주 초심주인데...충분한 분량이 나오긴 했습니다.
초심주 하나는갈아야겠네용..
여기선 혼신주가 가장 빡세네욤.... 심안주도 초반에 먹고 더이상 보질 못하지만 하나만 있으면 되는 애인지라...
무격주는 충분히 나와서 아주 열심히 무격주용 무기를 탐닉중입니다.(아 천천무.. 언제 다 만들지.)
활용인데 제가 할일이 없을꺼 같네용..ㄷㄷ
쭉 보니 강인주가 진짜 미치도록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캘러태도라서 강인주가 있으면 좀 더 딜 넣기가 좋은데...
징그럽네욤..
차라리 커스텀석이 더 쉬운거 같습니다..
이 망할 장식주들 보고 있자면 정말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