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신발 똑같은 게 하나 더 나와서 바로 매각.
그리고 디아블로 잡다가 사망.
1. 26렙에서 시도했는데 딜이 하나도 안 들어가더군요. 세번째 봉인말 풀어도 고추바사삭처럼 해골들이 부서집니다.
2. 찾아보니 보스몹한테는 디크리파이가 필수라고. 그리고 레이즈 스켈레톤은 일정 수만 맞추고 스켈레톤 마스터리가 우선. 그래서 스킬 초기화 해서 재시도 해봤습니다. 딜이 박히긴 박히네요. 클레이 골렘 무한 소환으로 어그로를 계속 끌어야 하지만.
3. 그런데 이것도 물약이 부족하고 용병이 죽어서 종종 마을로 가야 합니다. 그 와중에 서버에서 튕겨서 -_- 세번을 재시도.
4. 그러다가 죽었습니다. 서버 상태가 안 좋았다 이런 변명은 안할래요. 죽은게 죽은거지 뭐.
그래서 상큼하게 바바리안이나 키우기로 했어요. 원래부터 프렌지 바바 좋아하고, 네크가 바바 세트 갑옷을 줏어놨으니... 하고 시작했는데, 네크가 그 갑옷을 갖고 있는 채로 죽었군요.
디아 2의 길은 여전히 험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