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피트 출시하고 계속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기웃거렸는데,
온라인은 웃돈 주고 B급? 게임 끼워서 팔고, 오프라인은 계속 품절 - 예약 주문 해야하는 상황에,,,
너무 하고 싶긴 한데, 그냥 참고 있었다가.
토요일날 본가에 갈 일이 있어서 본가 동네이 있는 홈플러스를 가니 떡하니 3개가 남아 있더라구요. 직원 말로는 크리스마스 물량은 이미 다 나갔고, 저건 설 특수 물량이라고 했는데,
물량이 보통 한번에 15개~20개 들어온다는데,,, 설 특수도 설 되기 전에 다 팔리고 3개 남아있나 보더라구요. 촌동내라서 아직 안팔렸지, 좀만 도시였으면 이미 없었을 녀석들인데,,,
그래서 바로 눈 돌아가서 구매.
그리고 바로 집으로 돌아와서 하는데,,,
일단 2일을 했습니다.
하루에 링피트 내에 운동시간으로 45분 정도 한거 같고, 운동강도는 높게 설정해서 운동이 되게 했는데,
회사 출근하려고 일어나니 몸이 안움직입니다... ㅠㅠ
확실히 운동이 제대로 되는거 같고...
스쿼드 겁나 시키는데, 스쿼드 자세 판정이 후해서 이상하게 해도 카운트가 되긴 하더라구요. 대신 스쿼드 자세를 올바르게 안하면 무릎 아프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고,
사실 센서가 아무래 좋아도 측정하는 부분이 한계가 있어 가라로 하면 되긴 하지만,,,
게임성도 좋고 나름 힘든거 보니 운동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오랫만에 재미있는 게임을 해서 기분이 좋네요. 근육통이 문제긴 한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