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돌아온지 좀 됐지만 집나간 딸이 돌아왔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영영 안올줄 알았는데 말이죠..
볼때마다 참... 무섭게 생겼네요
가출해서 난감해진 애들은 잠깐 제가 데리고 있었는데 다시 돌려드렸지요..
할게 없어서 그냥 춤이나 추게 했습니다 (...)
지나가다 유명한 분도 만나고....
피자판에 다이빙도 해보고..
피자가 먹고싶었어요 ㅠㅠ
요새 동네북 깜둥이를 매주 털러오는데...
탱직업 아닌 직업으로 탱해서 잡고..
룩덕룩덕은 필수지요...
아직 먹여야할 캐릭이 많이 남았네요 ㅠㅠ
깜둥이가 잘 뱉질 않아서 문제에요...
주인이 왔으니 다시 돌려줘야겠죠...
그래서 커마를 변경하기로 했스빈다...
짜쟌!!
수정에 수정을 거쳐 완성~! 참 개성있는 커마죠? 헤헤
블소 사상 처음으로 노멀한 커마를 만들어 봤어요
커마를 반납하는김에 진을 > 건으로 바꾸고 건을 > 곤으로 바꿔서 커마가 두개랄까요..
여태껏 만들어 본적이 없는지라 그냥 기분삼아 바꿔봤는데 역시 평범해서 금방 질릴거 같더군요 ==;;
원랜 이렇게 생겼었어요 (...)
곤 커마를 만지다 만지다 예전에도 두손두발 다들었는데
마침 소스가 괜찮아 보이는게 있어서
소스를 받은건 아니고 보고 무작정 베꼈어요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라고들 하거나말거나 암튼... 이것저것 수정사항을 반영해서 대강 만들어봤어요
더이상 수정하기 귀찮은것도 있고해서 말이죠 ==;;
룩덕질은 이만하고...
이산 가족 상봉시켜주러 가고...
원래 하나였던 보스이긴한데 여기선 둘로 나뉘어서 나오는 녀석이에요
좀 된 스샷인데 뭔짓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퓨전을 하더군요 (....)
그리고 기나긴 미로를 지나서...
무서운 애가 있는곳에 갔는데 왠 헐크버스터가 있네요?....;
아이언맨도? (....)
이 게임의 정체성이 의심이 들긴했어요
둘다 이 아저씨 부하에요...
여튼 이 아저씨 면담하러 갔었어요
요새 누구나 다잡는 호구가된 적패왕...
몇달간 껙껙 거리던걸 드디어 잡긴 잡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