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 기에나서버에서 삶을 태우고 있는 몌무링마지텐시 입니다.
저번 글에서 알 수 있으시듯이 원래는 데빌헌터를 키우고 있었어요.
위의 사진은 며칠 전이고 지금은 부캐들이 조금 더 성장해있읍니다.
당연히 부캐는 여캐죠. 암만.
이뻐야 키울 맛이나지
아무튼 데헌 친구를 안되는 실력으로 얘 까지 잡으면서 열심히 키웠죠.
그런데 얘 윗단계인
베르투스를 잡으러 갔는데
그냥 무참히 썰렸습니다.
장고끝에 결국 부캐로 50만 찍어두었던 버서커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어요.
(참담한 로스트아크 남캐 룩의 현실)
(참담한 로스트아크 남캐 룩의 현실2 : 좌 버서커 우 블래스터)
사실 좀 갈팡질팡 하다가 데헌 미련을 못버리고 질척질척 게임을 했어요
그 덕분에 2주를 데헌으로 헬가이아를 잡다가
결국 이번주에 버서커로 본캐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아바타도 사줬어요
원래는 저 마리오 룩을 입은 버서커가 피같이 돈을 벌어서 데헌을 먹여 살리는 구조였는데
반대로 데헌이 피같이 골드를 벌어서 버서커 룩을 사네요.
제발 다음 룩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멋진 룩이었으면 싶네요.
지금은 무슨 대부여 뭐여
하지만 룩이 너무 구려서 대부옷이라도 입혀야했어요.
MMORPG인데 옷이 너무 구려요.
룩덕질좀 하자 제발 ㅜ
후
내일부터 이 친구도 헬가이아를 가야해요
헬가를 넘어 베르투스를 넘어 3-4단계 레이드도 정복할 수 있기를 빌며
스마게가 일을 '잘' 해주기를 빌면서 이만 글을 마쳐요
총총.
+
2080 응모 이벤트 때문에 키우고 있는 배틀마스터 부캐.
이뻐요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