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를 끌기 위해 절규하는 고양이짤을 메인으로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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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하고 있는 게임에서 K-Pop이 나왔습니다.
이게 K-Pop이랍니다.
어... 일부 음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일단 그렇다고 합니다.
좀 되긴 했지만 한국인 캐릭터도 나왔습니다.
또 다른 게임에서는 천재적인 해커로 나옵니다.
이외에도 레식의 도깨비라던지, 오버워치의 디바라던지 여러 캐릭터가 등장하는 거 보면 대개 외국인이 보는 우리나라에 대한 키워드가 정해진 것 같네요.
환경에 초점을 두면 하이 테크, 고도로 발전된 국가.
인간으로 초점을 두면 해커, 아이돌, 프로게이 머.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입니다.
옛날만 하더라도 한국인에 대한 인식은 그냥 게임이나 공부만 미친듯이 하는 너드같은 느낌이였거든요. 지금은 영화나 드라마에 한국인 캐스팅은 흔한 일이고 관련된 소재들도 많이 다루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만큼 우리나라의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수 천년을 자랑하던 문화를 자신들 손으로 깨부수고 나서는 옆집의 밥그릇이나 탐내는 모 국가가 있어 불안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