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 아틀리에 이후 소피의 아틀리에 클리어 하고 라이자의 아틀리에를 샀습니다.
게임 분위기랑 채집은 좋아하는데 소피의 아틀리에 때 테트리스 연금술이 너무 힘들어서 엔딩만 보고 그만했는데요.
이번작은 조합이 간편해 졌습니다.
보시다시피 속성에 맞는 재료를 하나 이상 투입하면 조합이 되는 시스템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자동투입 기능도 있어 자주 사용하는 물품이나 후반부 창고에 재료템이 너무 많을때 편리합니다.
그래픽도 소피의 아틀리에 이후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이게 뭐가 좋은건데..?' 하시는 분은 구작을 접해보시면 그저 눈물..
다만 이전작은 도감의 메모를 보면 캐릭터 만담도 있고 재밌는데 이번작은 그런게 없더라구요..
(이전작 피리스의 아틀리에 도감 안의 만담)
(이전작 소피의 아틀리에 도감 안의 만담)
(본작 라이자의 아틀리에 도감. 너무 무미건조하고 아쉽습니다...)
2탄이 조만간 출시한다고 하니 신나네요. 도감 만담도 돌아오고 개그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전투면에서는 리디수르나 에스카로지같은 형식이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