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께서 갑자기 오래된 카메라 하나 있는데 가져가라고하셔서 받았더니 니콘 D70에 28-70 이네요
내심 d700 정도였으면 하고 기대했는데 ㅠㅠ
보관상태가 좋길래 여쭤보니 장롱행이었던놈이라고..
넘무 구형인데다 무거워서 투바디는 무리고 장식용으로 쓸거같아요
거기다 니콘렌즈가 없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이거보고있으니 상단창이 너무 있었으면 하는생각이 드네요
후지X-H1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면 좋겠습니다 자꾸 생각나요
디카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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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19.05.20 15:33
예상치 않게 투바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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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뒤에 나온거라도 일단은 dslr이니 어쩔수 없겠죠..
근데 진짜 상단창이 너무 가지고 싶습니다.. 으윽 떼다가 소니에 박아버리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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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 300d와 함께 보급형 dslr의 포문을 열었던 모델인데...
크기도 크기지만 색감이 좀 그럴거예요.
저 때는 정말 색감 보고 캐논 갈 거냐 바디 성능 보고 니콘 갈거냐 하던 때이니... -
대충 몇장 찍어보기는했는데 메모리가 CF인데다 리더기가 없어서 파일을 한번도 안열어봤네요 ㅎㅎ..
색감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장식용이 되긴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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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G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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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0 은 색감이 정말 끝내줬었는데.. D70 은.. 어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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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별로지 않을까요.. CF리더기가 없어서 파일은 못열어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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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컷 넘은 D70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ㅋㅋㅋ 색감은 정말 처참해서 자연스럽게 RAW 촬영을 익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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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D70은 줘도 못 쓸것 같네요. D700은 지금도 30만원 중반에는 거래되지 싶은데, 얘도 묵직하긴 매한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