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이미지 센서에 AI 기능을 도입한 인텔리전트 비전 센서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습니다. 1/2.3인치에 1230만 화소의 IMX500이 4월에 샘플을 출시했고 샘플 가격은 1만엔입니다. 패키지된 IMX501은 6월에 2만엔으로 샘플 출시할 예정.
센서 부분과 로직을 적층한 구조이며, 센서 부분에는 1230만개의 이면조사 화소를 탑재했습니다. 로직 부분에는 이미지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AI 신호 처리를 담당하는 DSP와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따라서 고성능 프로세서와 메모리 없이도 센서 수준에서 엣지 AI 시스템이 실현됩니다.
이미지 센서에서 나온 신호를 로직에서 처리하면서 필요한 데이터 처리가 줄어들고, 이미지 정보를 직접 출력하지 않고 처리된 데이터만 출력하니 보안 위험이 줄어듭니다. 필요한 데이터만 골라서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AI 모델을 메모리에 기록하고 업데이트하는 식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이미지 센서 크기는 대각선 7.857mm, 프레임은 4056x2288 60fps와 1080p 240fps까지. 비디오에 AI 처리한다면 30f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