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사용자들은 항상 핀스트레스에 몸둘바를 모르지만..
그나마z3000갔다오면 칼핀이 되어서 오곤 합니다.
근데 제가 지금까지 써본 렌즈가 큰사무엘, 백투, 팬케잌, 신쩜팔, 사무식인데..
이중에 가장 멀쩡한 애들은 팬케익이랑 신쩜팔이네요...
큰사무엘은 광축 틀어지고
백투는 해상력 광축 틀어지고..
그래서 다신 새렌즈 안산다 하고 산게..
사무식인데..
어차피 서드파티여도 광각쪽에 가까운 사무식은 핀 나감이 거이 없더군요.
레알 100장찍은 5장이하인거 같네요.. 그정도로 안정적인데...
문젠 최근에 사무식으로 원거리 촬영을 했더니..
핀이 안맞더군요. 첨엔 아 서드파티여서 그런가 싶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중고로 산거긴도 하니 한번 교정할겸 보내보자 싶어서 보냈더니....
역시나 z3000에서 원거리핀 나갔어요라고 하네요..-ㅅ-;;;
그래도 이건 중고로 산거라 그런가 새거로산게 아니라서 일정부분 수긍하며 교정을 맞겼네욤...
요즘 z3000이 캐논렌즈말고도 ef시그마, 니콘, 소니도 하시더라구요.
니콘,소니는 해상력과 광축 교정만 진행하구요. 뭐 렌즈쓰다보면 교정을 한번해야할 부분이긴 하니..
이제 진짜 팩토리가 되셨더라는...
카메라는 참 손이 많이 가네요.
언제까졍 카메라를 들진 모르겠지만...
정말 EOS R로 가고싶단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