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하기 쉬운 서울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중고 거래를 할 때마다 힘듭니다.
블랙 바디+실버 상판 조합에 꽂혀서 후지필름 X-E 시리즈, 캐논 EOS M6을 보다가 지금은 파나소닉 GX7/GX8/GX85/GX9에 꽂혔는데, GX85는 되야 스펙-가격에서 만족하겠다 싶어서 그것만 열심히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안 나오네요.
중고나라도 보고 있지만 거기라고 해서 딱히 매물이 많은 건 아니고, 온갖 업자들의 글을 보고 있자니 정말 중고거래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감탄만 하고 있을 뿐.
컴퓨텍스 가기 전까지는 사고 싶은데 언제쯤이나 입수할런지.
이쯤에서 신앙심을 채우기 위한 짤.
다행이도 부산에서 렌즈킷으로 48에 거래했는데 요즘 시세는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