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EOS M50과 AF 아쉬운 EOS M6 중에 뭘 사야하나 고민하던 도중에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지르게 됐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의 광각 줌렌즈가 올림푸스 9-18mm, 파나소닉 7-14mm, 파나소닉 8-18mm, 올림푸스 7-14mm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격이 저렴한 렌즈가 올림푸스 9-18mm 뿐이군요.
이들 렌즈 중에서 가장 작기도 하니, 가장 작은 바디인 GM1에 물려서 두고두고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초광각에서 빠른 AF까지는 필요하지 않겠거니 하고 자기 합리화 중.
캐논으로 이사는 역시 M6 스타일로 M50의 성능이 나오는 바디가 나오길 기다려야겠어요. 대신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가 번들, 20.7, 매크로, 광각까지 4개가 됐으니까 GX85 정도나 하나 추가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