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가 라이카 M 마운트의 레인지 파인더 흑백 디지털 카메라인 라이카 M11 모노크롬을 4월 22일에 출시합니다. 가격은 138만 6천엔입니다.
베이어 패턴 컬러 필터를 붙이지 않은 흑백 센서를 사용, 컬러 필터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화소 보간 처리가 필요하지 않아 해상력이 높아집니다. 35mm 풀프레임 6천만 화소 이면조사 CMOS 센서, ISO 125-200000으로 M10 모노크롬의 4천만 화소에 ISO 100000보다 많이 개선됐습니다. 또 RAW 용량을 6천만/3600만/1800만 중 하나로 선택 가능합니다.
흑백 모델답게 빨간색 라이카 로고가 없고 다이얼에 무채색을 썼습니다. 화이트 밸런스가 필요 없어졌으니 그 대신 색조 메뉴가 추가됐습니다. 상단 커버는 알루미늄을 사용해 놋쇠를 쓴 모델보다 120g 가볍습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꽂아도 필름 시절 라이카와 비슷한 542g밖에 안 됩니다.
마에스트로 3 이미지 프로세서, 베이스 플레이트 없음, USB 충전, iOS에 유선 연결, CIPA 7백장/라이가 기준 1700장 촬영 배터리, 256GB 내장 메모리, 사파이어 글래스, 크기 138.8x80.3x38.45mm, 무게 542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