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에서 고독스 TT350을 사지않고, 집에가면서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
경기지역화폐 10% 보너스(세금) 먹겠다고 현금을 최대로 때려박아서 현금쓰긴 좀 부담되서
카드할부 문의하니 카드사 기본할부 하면 된다는데, 잘 모르다보니, 결제하고 유이자 할부 나오는건 싫었거든요.
쿠팡이 100원 더 싸고 일요일인데 배송온다길래 냅다 샀습니다.
그래서 배송이 왔는데.
패키지에 테이프로 막혀있지도 않는데, 요즘 그렇게 파는게 있으니 그려려니 하는데..
중국패키지 그대로에 유통사 스티커가 하나도 없습니다.
검색해보니 유통사 스티커 붙어서 파네요(가우넷), 없으면 AS 안된답니다.
쿠팡 주문페이지 갔더니 18년도에 공식유통 정품이라 합니다.
박스 까서 구성품 보니 한글설명서 있네요.
제품에도 KC인증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제조년 2017년, 근데 설명서에는 제조년 2018년이래요.
그럴수도 있겠죠 찾아보니 18년도 초기엔 종이 접은 설명서 준거같은데 온거는 중국어 처럼 책자형태거든요.
그런데 박스에 정품스티커도 없는게 영 깨림직 한데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됩니다.
쿠팡에서 오늘 배송했단 거는 이미 가지고있던 재고란 말이겠죠, 유통사 직원들 P&I가서 발송할리도 없었을거고..
오늘까지 P&I할인가에 유통사페이지에서 주문가능할텐데..
괜히 꺼림직하게 된거같네요.
고민 없이 반품하시는게 후일을 위해서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