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평화로운 그 곳에서 중고로 a5100 16-50을 업어왔습니다.
일본 갔을 때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 아쉬워서 다음 여행 땐 DSLR이나 미러리스 들고 가고 싶다! 라고
생각하다 실행에 옮겼습니다. (a6000도 생각했었는데 예산 부족으로...)
작년 초 제조됐고 컷 수도 2천 내외에 20 후반대이길래 바로 낚았네요..
외관이나 대부분 흠집도 없고 중고 치고는 깨끗해서 만족 중입니다. (카메라 가방도 세 개씩이나...;;)
초중 때 동아리에서 DSLR 만진 게 거의 전부라 다시 공부 중이네요.
카메라가 낯익다 싶었는데 입시 실기시험 때 그린 사물이었습니다.. 허허...
a5100도 많이 싸졌네요. 화질로만 따지면 a6000에 꿀릴 게 없고, 터치도 되니꺼 저도 고민 많이 했던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