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타치오 아몬드 아이스크림입니다. 이게 절대로 저 색이 아닌데 무슨 민트초코처럼 찍혔네요. 원래 색은 좀 더 녹색.. 청록색? 호무새 깃털같은 그런 색? 쪽입니다만, 폰카에서 그걸 인식을 절대로 못합니다.
오토 화이트밸런스가 항상 정확한 색을 파악하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요새는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이런 삑사리를 볼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좀 의외군요. 베스킨라빈스 조명이 이상한건가.
아이폰도 마찬가지라는 걸 인증하기 위해 꺼냈는데, 폰카의 라이브뷰를 찍으니 더 심해지는군요. 완전히 파란색이 되버리네요.
화이트밸런스를 바꿔볼 생각은 차마 못했습니다. 폰카는 보는대로 대충 찍는 습관이 들어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