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스피드라이트 470EX-AI를 4월 하순에 세금 별도 5만 4800엔으로 출시합니다.
모터를 내장해 발광 부분을 움직이는 AI 바운스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풀 오토 모드에선 천장 높이와 피사체 거리를 가지고 적절한 바운스 각도를 설정합니다. 주변의 천장과 벽에 반사시켜 피사체에 빛이 가도록 해 더욱 자연스러운 촬영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새 줄어드는 퍼스트 파티 플래시 판매량을 이걸로 늘릴거라 기대하는 듯.
풀 오토 모드에선 천장 높이와 피사체 거리를 자동으로 측정하는데, 일단 지원 기종은 EOS-1D X Mark II, EOS 5D Mark IV, EOS 5Ds R, EOS 5Ds, EOS 6D Mark II, EOS Kiss X9의 6개입니다. 세미 오토는 발광 부분을 움직여 측면 버튼을 누르면 그 방향을 기록, 이후 셔터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카메라 위치가 바뀌어도 그쪽에 맞춥니다.
바운스 각도는 1도 단위, 상하좌우 회전각이 스크린에 표시됩니다. 화이트밸런스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 가이드 넘버 47(ISO 100, 105mm), 조사각 24-105mm(와이드 패널 14mm), 가동 범위는 위로 120도, 좌우 180도, 크기 74.6x130.4x105.1mm, 무게 385g, AA 배터리 4개로 작동.
저런기능을 넣을줄이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