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의 Z7 미러리스 카메라의 분해 사진입니다.
우선 뷰파인더 고무를 떼어냅니다. 안쪽에 나사가 있네요.
메모리카드 슬롯을 열었더니 고무 개스킷이 보입니다. 캐논이나 소니보다는 훨씬 견고합니다.
틸트 스크린의 안쪽. 여기에도 나사가 있습니다.
사전 조사가 끝났으니 나사를 풀어냅니다.
고무 그립 제거. 가공 수준이 좋고 빗물을 보다 잘 막아준다고 합니다.
바닥을 제거.
하얀색 선이 보이는데 WiFi 안테나로 보입니다.
바닥에도 묵직한 실링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삼각대 장착용 철판. 고정 구멍이 캐논만큼 깊지 않습니다. 너무 긴 나사를 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뒷면 케이스가 분리됩니다.
몇 개의 케이블로 연결됐습니다.
깔끔한 구조의 기판.
상단 웨더 실링.
측면 웨더 실링.
버튼의 실링 구조. 생각했던 것보다 실링 상태가 뛰어나다고 칭찬합니다.
니콘은 캐논에 비해 케이스 안쪽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캐논은 빈 공간이 많았죠.
디옵터 조정 노브부터 제거합니다. 꺼내고 나니 너무 약하고 유연하다고 보이네요. 이 분해글을 올린 사이트는 장비를 빌려주는 곳이다보니, 이 부분이 자주 고장날 것이라 걱정하는 중.
꺼낼려고 애쓰는 중.
EVF 유닛을 제거.
나사를 몇개 더 풀어내면 메인 기판을 들어냅니다.
깔끔한 부품 배치
거대한 XQD 메모리 슬롯이 보입니다. 포트는 기판에 모두 납땜됐으나 오디오 플러그 잭은 다른 기판을 씁니다. 우상단에는 시간 저장을 위한 배터리가 있습니다. 예전 모델은 저게 수명이 다 되서 시간이 날라갔지만 요새 모델은 그럴 일이 없지요.
센서와 각종 부품들. 빽빽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매우 단단한 구조
마운트 옆의 커버를 제거합니다.
마이크와 오디오 포트가 있습니다.
포트 제거. HDMI도 따로 빼냇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상단 커버 제거.
커버 안쪽의 필름 케이블.
커버 안쪽의 웨더 실링.
실링 처리 상태
실링 구조
전체적인 구조가 좋고 배선도 간단하며 실링도 잘 되어 있습니다. 캐논이나 소니에 비해 내부 구조는 좋다고 평가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