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인터뷰 기사의 일부입니다.
28-75mm F2.8은 완전히 새로운 설계이며, 개발에 걸린 기간은 보통 1년
28-75mm F2.8은 소니 a7 시리즈에 맞춰 소형/경량/고성능의 대안 렌즈를 제시
기존 SP 렌즈의 E 마운트 버전을 내놓을 계획은 없음. 시그마와는 좀 다른 컨셉을 갖고 있는데 FE 용으로 렌즈를 새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렌즈가 너무 커지니까. 미러리스는 AF도 DSLR과 다릅니다. 기존의 AF 모터는 동영상에 맞지 않음.
모든 사람이 미러리스로 향할 것이며 캐논과 니콘이 조만간 풀프레임 머리리스 카메라를 출시할 것. 그럼 네이티브 E 마운트 렌즈를 바탕으로 캐논/니콘의 미러리스 렌즈를 쉽게 개발한다고 봅니다.
28-75mm F2.8에 SP를 붙이지 않은 건, SP가 일반적으로 금속 경통을 쓰기 때문. SP와 같은 수준의 광학 성능이 있어도 소형 경량화를 우선해 폴리카보네이트 경통을 사용.
탐론은 고품질 브랜드가 되길 원함. 작고 가볍고 고품질 렌즈를 추구.
대형 고성능 vs 소형 저성능 렌즈라면? 소형/고성능을 모두 추구하고 싶음. 이거야말로 탐론의 장점이라 소개합니다.
DSLR 렌즈 고객은 이미 줄어들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