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인 GFX100 II를 9월 28일에 출시합니다. 가격은 127만 500엔.
1억 2백만 화소는 유지되지만 신형 모델인 GFX 102MP CMOS II HS를 도입했습니다. 마이크로 렌즈를 개선해 테두리의 빛 이용 효율이 향상됐습니다. 그래서 주변부 화질과 AF 정밀도가 개선됐습니다.
5세대 이미지 프로세서인 X-Processor 5를 썼습니다. 그래서 AI 피사체 검출 AF가 가능하며 얼굴/눈동자 인식 AF가 개선됐습니다. ISO 80-12800에 확장 감도 ISO 40-120400이 됐습니다. 연사는 기계식 셔터 5장/초에서 8장/초로 개선, 5축 바디 손떨림 보정은 6스탑에서 5.5스탑으로 개선됐습니다. 리알라 에이스 필름 시뮬레이션을 비롯해 20종 필름 시뮬레이션 탑재, 픽셀 시프트 멀티 샷으로 4억 화소 촬영이 가능합니다.
8K 30p 영상, 4K 60p 4:2:2 10비트 저장이 가능하며 Apple ProRes 422 HQ, 422, 422 LT, 프록시를 지원합니다. HDMI를 거쳐서 RAW 데이터 출력도 지원합니다. 동영상 포맷 모드에선 35mm나 아나모픽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944만 화소 1배 EVF, 120fps 부스트 모드, USB-C 포트 탑재, 외장 SSD 연결 가능, CFexpress 타입 B/SD 듀얼 슬롯, EP-W235 배터리, 540장 배터리, 크기 152.4x117.4x98.6mm, 무게는 EVF 달고 1030g.
그립에는 BISHAMON-TEX를 붙여 그립력을 강화, VG-GFX II 세로그립을 7만 9200엔에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