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Z7과 소니 a7 mk3, 후지필름 X-T4의 동영상을 비교한 테스트입니다.
니콘의 영상은 선명도와 컨트라스트를 높여서 매우 선명하게 보입니다. 4K 영상의 경우 3개 기종이 비슷한 편입니다. 풀 HD로 바꾸면 X-T4는 디테일 감소가 적습니다. 니콘은 선명도를 크게 올려 앨리어싱이 눈에 띄고, 소니는 엘리어싱이 크지 않으나 디테일이 많이 떨어집니다.
소니는 120fp 19Mbps, 니콘은 120fps 26Mps, 후지필름은 120fps 20Mbps, 240fps 40Mbps로 촬영합니다. 후지필름의 세부 디테일이 풍부합니다. 240fs에서 앨리어싱이 강해지고 디테일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쓸만한 기능입니다.
니콘의 손떨림 보정은 썩 좋지 않습니다. 소니는 걸어다니면서 찍어도 쓸만합니다. 후지필름 X-T4의 손떨림 보정은 다른 바디보다 낫지만 화면 구석에 약간 왜곡이 보입니다. 전자식 손떨림 보정과 부스트 모드를 쓰면 짐벌과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지터는 크게 보이지 ㅇ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