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33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a7 IV를 12월 말에 2499달러로 출시합니다. a7 III보다 500달러 더 비싼 가격입니다.
신형 3300만 화소 BSI CMOS 풀프레임 센서와 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로 모든 부분의 성능 향상, 더 커진 그립과 버튼, 369만 화소 EVF, 터이식 회전 스크린, 메뉴 개선, a1의 AF 알고리즘 사용, 4K 30p(7K 오버샘플링), APS-C 4K 60p(4.6K 오버샘플링), 10비트 4:2:2나 4:2;) 지원, H.265, H.264, Long GOP, H.264 AII-I.
노출 보정 다이얼에 각인된 값을 지우고 사용자 커스텀 가능, 사진/영상 전환 전용 다이얼, 무손실 압축 RAW(10장/초 연사는 손실 RAW만 가능), 소니 렌즈 사용 시 초점 브리징 감소/피사계 심도 안내 기능.
신형 플래시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HVL-F60RM2은 550 달러, HVL-F46RM은 400 달러.
다른건 이미 알려졌던 내용인데 노출 보정 다이얼의 변화가 크네요. 기존 소니 바디는 노출 보정 다이얼을 노출 보정으로만 써야 해서 다이얼이 쓸데없이 남아 돈다는 생각을 피할 수가 없었거든요. 이제는 취향대로 설정할 수 있으니 편해질듯. 근데 왜 a7c는 있는 다이얼도 제대로 못 쓰게 만들었을까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