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가 신형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인 라이카 M11-P를 발표했습니다. 블랙/실버의 두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147만 4천엔입니다.
어도비가 주도하는 컨텐츠 인증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사진의 촬영 일시/기종/촬영자/편집 여부를 저장하는 라이카 컨텐츠 자격 증명 기능이 도입됐습니다. 사진 파일의 편집 정보를 기록하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라고 하네요. 전용 칩셋을 내장해 독일 연방 인쇄국의 디지털 증명서가 저장되며, 이걸 통해 인증된 내용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스펙은 2022년 1월에 나온 M11과 같습니다. 3단계로 RAW 크기를 변경 가능, 6천만 화소 센서, WiFi/블루투스/USB-C 등을 갖춥니다. P 시리즈답게 정면의 라이카 로고가 빠지고 상단 로고는 필기체로 바뀌며 256GB 스토리지가 내장, LCD 보호 유리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