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1 Mark II의 간단 테스트 소감이라고 합니다.
K-1 Mark II는 K-1과 디자인이 같으며 조작성도 같습니다. 다른 건 이름 뿐.
mark II에서 바뀐 건 리얼 레졸루션 모드입니다. 정말 선명해서 놀랄 정도. 문제는 촬영은 빨라도 이미지 생성에 20~25초가 걸린다는 것. 그 동안 카메라는 사실상 쓰지 못합니다. 그래도 리얼 레졸루션의 가능성에 감동할 정도라고.
같이 사용했던 D FX 50mm F1.4는 매우 든든하며 K-1 Mark II와 균형이 좋습니다. AF는 이너 포커스로 아주 빠르진 않지만 다른 회사의 대구경 단초점 렌즈와 비슷한 수준. 방진 방적에 최단 촬영 거리 0.4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