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1억 2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한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라인 GFX100S를 2월 말에 출시합니다. 가격은 69만 9천엔.
센서 크기 43.8x32.9mm, GFX100과 같은 1억 200만 화소 이면조사 CMOS 센서에 똑같은 X-프로세서 4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바디 크기를 150x104x87mm로 GFX50S 이하로 줄였습니다. 마그네슘 합금 바디에 마운트 부분의 두께는 늘리는 등 내구성도 높였지만 무게는 900g입니다.
상면 위상차 AF에 커버율 100%, 손떨림 보정은 6스탑으로 개선, 손떨림 보정 유닛의 부피를 20%/무게를 10% 줄였습니다. 진동 검출 정밀도를 높이고 가속도 센서를 개선, 셔터 유닛도 진동을 억제했습니다. EVF는 0.5인치 369만 화소에 0.77배로 GFX50R과 같으며, 배터리는 X-T4와 같은 NP-W235를 탑재해 스크린 사용 시 460장, EVF에선 430장 촬영합니다.
조작 계통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모드 다이얼에 6개의 커스텀이 가능하며 동영상/사진 전환 스위치를 앞에 넣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1.8인치 스크린을 넣고 역시 커스텀 가능합니다. 스크린은 3.2인치 236만 화소에 위로 90도/아래로 45도/오른쪽 60도의 3방향 틸트가 되며 터치 기능도 제공합니다.
필름 시뮬레이션도 새로 넣고 동영상은 4K 30p 4:2:0 10비트 기록과 HDMI로 4:2:2 10비트 출력 가능, HDMI 필드 모니터 장착, 핸드 그립은 2만 2천엔으로 별도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