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전 꼭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물건 이 하나 있었습니다.
케이스인데 sd카드와 배터리를 함게 넣어다닐수 있는 악세사리말이죠...
그러다 알리에서 뭐 살거 없나해서 뒤적이다가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한번 해보니...
역시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한사람들이 많앗나 봅니다.
좌가 기존 sd카드 케이스 우가 이번에 새로산 그 sd+배터리 케이스입니다.
크기는 기존 sd카드 케이스 보다 작습니다.
비교상대로 놓여진 카드와 비슷한 크기네요.
하지만 두께는 들어가는게 들어가는지라 상당히 두껍습니다.
하지만 가방에 넣어다니기엔 부담스럽지 않을 두께이긴 합니다.
이런식으로 들어갑니다.
검정 스폰지가 있는게 SD카드가 수납되는곳이고...
배터리쪽엔 LP-E17가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크기이고 에네루프 4개가 들어갈수있습니다.
빈공간에 픽디자인 앵커 두개를 넣을수도 있엇습니다.
하지만 저 배터리 보다 조금더 큰 배터리라면 앵커까진 안들어갈수도 있어요.
sd카드 수납공간입니다.
사실 사고나니 수납형태가 썩 맘에 들진 않네요.
차라리 옆에 sd케이스처럼 고무에 홈이 파인 형식이엿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카드를 밀어서 넣는 방식이라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사실 이거 말고 국내에도 JJC라고 이것과 비슷한 제품을 팔긴 하지만
그건 외부 케이스 재질과 레이아웃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그나마 좀 마음에 든게 이거 였는데 이녀석도 처음에 사려고 했던거보단 살짝 아쉬움면이 보입니다.
기존에 사려고 햇던건 저거에 두배정도 크고 수납공간도 더 많은 거였거든요.
일단 이녀석을 좀 쓰다가 불편하다 싶으면 기존에 봐뒀던것도 한번 주문을 해봐야겠습니다.
여러개를 나눠서 보관하단걸 한번에 보관하니 사용성 측면에서 꽤 편한 거 같네요.
알리에서 산 제품 중 마음에 드는 몇개 안되는 제품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