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LEICA DG SUMMILUX 12mm F1.4 ASPH. 렌즈의 테스트입니다.
금속 재질의 경통, 모터 구동 포커스, 적절한 무게감, 회전각은 최단부터 무한대까지 180도나 회전 속도에 따라 회전각도 변합니다.
중앙의 해상력은 개방에서 64lpmm며 조이며 75lpmm 이상으로 아주 좋습니다. 최고 기록은 아니어도 파나소닉 14mm F2.5과 올림푸스 12mm F2를 앞섭니다.
주변부 해상력은 개방에서 기준을 약간 넘어서며 최대 해상도는 F5.6의 55lpmm입니다. 왼쪽과 오른쪽 해상력이 좀 다르기에 좌우 평균치를 사용.
배율 색수차는 개방에서 0.08%, 기타 조리개 값은 0.06%로 낮습니다. 구면 수차는 완벽하지 않으나 큰 문제 없음. 왜곡은 자동 보정된 JPEG에서 -0.48%, 보정 안한 RAW는 -5.39%로 꽤 큽니다.
수차는 왼쪽 왼쪽에서 별로 눈에 띄지 않으나 오른쪽에서 눈에 띕니다. F2에서도 개선되지 않음. 빛망울은 대구견 단초점 치고는 별로. 주변부 광량 저하는 41%(-1.53EV)인데 F2에선 17%(-0.55EV)로 개선. 역광 내성은 별로라 고스트/플레어가 눈에 띕니다. AF는 최단에서 무한대까지 0.3초로 매우 빠릅니다.
장점은 잘 만든 금속 경통, 좋은 화질, 무시해도 될 배율 색수차, 조용하고 빠른 AF
단점은 왼쪽/오른쪽 해상력이 다르고, 색수차, 역광에 약함.
광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