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러시아 담당자의 인터뷰입니다.
EOS R3는 프로나 하이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모델로 EOS-1D X Mark III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크기도 작고요. 그리고 R3는 앞으로 나올 플래그쉽고 R5 사이에 위치한 카메라입니다. R1이 따로 나올거란 말처럼 보이는군요.
R3는 이면조사 적층 센서를 사용한 캐논의 첫 카메라입니다. 또 적층형 센서를 두번째로 쓴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최초는 파워샷 G7X 마크 III입니다.
RF 마운트는 다른 회사와 공유할 생각이 없고, EOS M은 시스템이 정비되어 있다는 애매한 표현을 썼습니다. 앞으로 큰 투자를 할것 같진 않군요. 글로벌 셔터를 탑재한 센서를 제조가 어렵다는 말도 있습니다.
R5로 못 찍을 사진이라면 R1이나 R3를 쓴다고 해도 못찍을거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