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후지필름입니다. 9개월 동안 850만대의 인스탁스를 팔았고, X-T3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미징 솔루션의 매출은 3,038억엔으로 2.1% 증가. 영업 이익은 480억엔으로 3.8% 하락.
니콘의 경우 D850이 잘 팔리고 Z7, Z6이 나오면서 판매 단가 자체는 늘었지만, 전체 판매량이 줄어 매출 감소. 앞으로 보급기가 어려우니 매출도 낮춰 잡았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매출 3,050억엔에 수익은 250억엔. 총 매출은 후지필름과 비슷한데 회사의 이익은 꽤 차이납니다. 인스탁스 같은 제품이 의외로 돈이 짭짤하다는 걸 깨닫는 결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