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의 주식을 5.04% 보유 중인 최대 주주, 밸류 액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로버트 헤일이 올림푸스 이사로 취임합니다. 아울러 타케우치 야스오 부사장이 CFO 겸 CEO로 승진하며, 현 사장은 이사로 물러납니다.
현재 올림푸스의 디지털 카메라는 15억엔 흑자에서 131억엔 적자로 떨어졌습니다. 사모 펀드는 짧은 시간 안에 수익을 내는 식으로 경영에 간섭하곤 합니다. 따라서 올림푸스가 카메라 사업에서 철수하거나 혹은 축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 마이크로 포서드도 분위기가 영 나빠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