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디지털 카메라 판매 동향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을 받는 지난 2년 동안, 판매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PC 카메라입니다. 캠이나 CCTV를 말하나 봅니다. 2019년에 비해 4.7배가 됐네요. 그 외에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케이스나 가방 등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판매액이 전년 대비 8.6% 줄었습니다. 판매량은 19.4%가 줄었습니다. 소니는 7월부터 판매량을 늘렸으나 9월에 급락했습니다. 공급 부족으로 카메라를 많이 팔지 못했다고 합니다. ZV-E10이나 a6400이 그 없어서 못 파는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니콘은 Z9 같은 플래그쉽을 내놓으면서 카메라 판매 단가가 급상승했습니다. 반면 캐논은 별 변화가 없습니다. R3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나 봅니다.
20년초에 촬영회 딱 한번 이후로 행사가 전부 소멸됬어요.
코로나가 풀리지 않는이상 시장이 살아나긴 힘들꺼 같아요.ㅠ